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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상의 종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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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상의 종류를 구분하는 기준은 다양하다. 우선 이름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, 이를 명호(名號)라고 한다. 경전 가운데 <불명경(佛名經)>이 있을 정도로 불교에는 수많은 부처님이 있다.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석가부처님이나 아미타부처님은 그 가운데 일부일 뿐이다. 그 하나하나의 부처님 모두 각각의 명호가 있음은 물론이다. 하지만 우리나라 사찰에 봉안된 불상은 석가·아미타·약사·비로자나·노사나·미륵 여래 등 10종류 정도에 국한되고, 각각의 불상마다 특징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므로 불상의 형태를 보고 명호를 알아낼 수가 있다. 특히 각각의 불상마다 서로 다른 손 모습을 하고 있는데, 이것을 수인(手印, Mudra)이라고 한다. 수인은 각 부처님의 위엄과 본성(本性)을 상징한다. 이 수인은 불상의 명호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.(수인별로 보기 참조) 글 : 사찰문화연구원 신대현 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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